코가의 뒤를 캐기 위치
퀘스트 발생 장소 : 에메랄드 숲 하인 숙소 (X410, Y-7)
늪지 살펴보기 : 썪은 늪지 (X83, Y214)
코가의 뒤를 캐기 지도
아라벨라 구하기 퀘스트와 치유사 네티에게 도움받기 퀘스트를 진행했다면, 에메랄드 숲의 하인 숙소 (X410, Y-7) 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하인 숙소 가운데 테이블 위에 올려진 “가시덤불 의식” 두루마리를 읽습니다.
[각종 주문과 기도문이 두루마리 앞면을 어지럽게 뒤덮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가시덤불 의식을 치르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기도가 끝나면 땅에서 가시덤불이 돋아나 의식을 행한 이들을 보호한다고 합니다.]
드루이드 숲
난민 구하기 – 코가의 뒤를 캐기
◈ 에메랄드 숲 탐색하기
가시덤블 의식은 위험천만한 마법이다. 코가는 왜 이 의식을 강행하려는 걸까? 그 내막을 캐내야겠다.
그 다음은 코가의 궤짝을 조사해야 하는데, 하인 숙소 내부에 사람이 있으면 경고를 받고 전투가 시작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사람이 사라질 때 까지 기다립니다.
사람이 모두 사라지면 자물쇠 따개를 이용해 상자를 열고 (손재주 10) [그림자 드루이드의 교리, 반쯤 찢어진 쪽지, 공작석]을 모두 획득합니다.
반쯤 찢어진 쪽지를 읽습니다.
[종이에 난잡한 흠집이 가득합니다. 마치 글씨를 쓴 것이 아니라 새긴 듯 합니다.]
코가.
습지 정박장. 그루터기. 만나자. 혼자 와라.
올로든.
◈ 늪지 살펴보기
코가가 받은 쪽지에 늪지에서 만나자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대체 무슨 꿍꿍일까?
지도에 표시된 퀘스트 장소 썪은 늪지 (X83, Y214) 로 이동합니다.
퀘스트 장소에 가까이 가면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여기서 저장을 해주세요.
해설: *문득 등줄기가 서늘합니다. 누군가가 지켜보는 듯한 기분입니다.*
1. [조사] 어딘가 어색한 점은 없는지 둘러본다. (난이도 20)
2. 묘한 느낌을 무시한다.
난이도 20이기 때문에 실패하면 로드해서 다시 시도해주세요.
화창한 풍경이 걷히고 썩은 늪지가 드러났습니다.
퀘스트 장소로 가려면 강을 건너야 되므로 도약을 활용하여 이동합니다.
퀘스트 장소에 다다르면 [나무 대청] 2마리와 [고대 진흙 메피트] 4마리와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고대 진흙 메피토는 죽을 때 폭팔을 하며 주변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심합니다.
전투가 끝나면 템 파밍시간
나무 대청에서 “나무 대청 방패”를 얻었습니다.
중앙 나무 그루터기 근처 궤짝에서 “번갯불 손[희귀]” 를 얻었습니다.
이제 나무 틈을 조사합니다.
나무 틈에서 “코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찾았습니다.
◈ 코가와 담판 짓기
두 번째 쪽지에서 코가가 그림자 드루이드와 결탁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왜 티플링 난민을 내쫓으려 했는지 알 만도 하다.
에메랄드 숲으로 돌아가 코가에게 말을 겁니다.
코가: 왜 여기서 얼쩡대고 있지? 제블로어한테 가 보라고 했을 텐데?
1. 난 다 알고 있어. 실은 숲을 그림자 드루이드한테 넘길 생각이지?
2. 제블로어한테 부탁받고 왔어. 이대로 내쫓으면 난민은 객사할 거라더군.
3.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지?
4. 제블로어가 널 없애 달라더군. 그래서 부탁을 들어 주러 왔다.
5. 자리르 뜬다.
갑자기 쥐 세마리가 하플링으로 변신합니다. 쥐는 사실 변장한 그림자 드루이드 였습니다.
올로든: 열심히도 들쑤시고 다니더구나. 자, 네가 대신 말해 주거라.
1. 래스, 이 편지를 봐. 읽어 보면 알게 될 거야.
2. 코가는 그림자 드루이드였어. 회합을 통째로 넘길 음모를 꾸미고 있었지.
3. 쥐새끼 주제에. 직접 설명해보시지.
4. 그림자 드루이드가 숲을 장악할 차례야. 회학이 바뀔 때도 됐지.
코가: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1. [설득] 살기 위해 그림자를 택한 건 실수야. 오히려 널 타락시킬 테니까. 늦기 전에 멈춰. (설득 15)
2. [생각 탐지] 코가의 마음을 읽는다.
3. 숲을 원하면 가져, 안 말릴 테니까.
4. 선택의 여지가 없군. 너희를 죽일 수밖에.
해설: 지혜 (통찰): *코가는 말을 더듬고 입술까지 떠는군요. 일리가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습니다.
1. [종교] 그림자 드루이드의 수법이라면 잘 알아. 놈들이 손을 대면 결국 뭐든지 타락하지.
2. [설득] 이미 다 알고 있잖아. 그림자의 수작에 넘어가선 안 돼. (난이도 10)
3. 좋게 말로 하려고 했더니, 끝내 피를 봐야겠군.
코가가 각성하고 우리편이 되어 그림자 드루이드와 전투가 시작 됩니다.
◈ 그림자 드루이드 처치하기
코가를 설득해 그림자 드루이드와 갈라서도록 했다. 결국 끝을 볼 시간이다.
아군이 많아 그림자 드루와의 전투는 쉽게 마무리 됩니다.
코가: 숲에 씻지 못할 해를 끼쳤으니, 할신 스승님께서 돌아와 치유해 주시기를 바랄 수밖에.
◈ 제블로어에게 돌아가기
그림자 드루이드를 쓰러뜨리고 의식을 중단시켰다. 제블로어에게 우리가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야겠다.
X168, Y534 의 돌문으로 들어가 구석진 침실의 제블로어에게 결과를 공유합니다.
제블로어: 드루이드가 그놈의 의식을 멈췄다던데. 어떻게 된 건가?
1. 코가가 의식을 중단하기로 했어.
2. 다른 할 얘기가 있어.
3. 자리를 뜬다.
제블로어: 자네의 도움에 비하면 약소하지만, 염치 불구하고 부탁이 더 있네.
1. 뻔하지, 또 뭔가 부탁하려고?
2. 또 무슨 문제지?
3. 뭐가 됐던 내 알 바 아냐.
제블로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자네가 싸우는 걸 봤네. 자네라면 할 수 있어.
1. 고블린 우두머리를 죽이는 건 어때? 한번 힘써볼게.
2. 글쎄, 성의를 보인다면야.
3. 내 알 바 아냐.
4. 관심 없어. 코가가 말한 대로 떠나는 게 좋을 거야. 내가 나서기 전에.
제블로어: 당연히 그래야지. 빈털터리 신세지만 어떻게든 사례해 주겠네.
1. 사례나 두둑하게 준비해 둬.
2. 그럴 것까진 없어. 어떻게든 해보지.
3. 내 앞가림하기에도 바빠서.
퀘스트 완료!
코가의 정체를 폭로했지만 코가가 그림자 드루이드와 갈라서도록 설득했다. 코가는 이들과 맞선 뒤 의식을 중단했고, 숲은 봉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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